코스피가 또 하락하며, 1,910선으로 후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.51% 하락한 1,917.5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 2016년 2월 29일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. <br /> <br />장중 한때에는 아예 3년여 만에 1,9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관이 오늘도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지만,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천7백억 원, 4천4백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은 3.21% 급락한 551.5로 장을 마쳐, 지난 2015년 12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시가 또 급락한 것은 미-중 무역 분쟁이 환율 시장으로까지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, 간밤에 미국 뉴욕 증시가 내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환율은 어제와 같은 1달러에 1,215.3원으로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8061628137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